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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마트공장, 선택 아닌 필수 - 앞으로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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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0회 작성일 21-12-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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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자부담 비율(50%)을 7대 3 정도로 줄여주면 좋겠습니다."

충북 증평군에 소재한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디엔피코퍼레이션 김태경 경영기획실 차장은 지난해 스마크공장 구축 이후 

경영지표 개선을 실감했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이라고 언급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엔피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돼 증평지사에서 자부담 1억원을 

투자해 도입했다. 증평지사를 시작으로 대구본사, 구미·안산·중국 지사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개발하고 장비와 연결하고 관리하다 보면 비용이 많이 들어요. 신 장비가 들어오면 그 장비에 맞춰서 또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니까. 

앞으로도 3억~4억원은 더 들어갈 것 같아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제품 불량 추적이 가능해 불량률에 따른 손해가 크게 줄어든 점을 들었다.

"PCB 가공은 사람보다 CNC장비가 하다 보니 불량이 나오면 몇번 모델(기계)에서 언제 작업한 제품이 얼마나 불량인지를 추적하기가 어려웠어요. 

하나의 로뜨에서 1개라도 불량이 나오면 그 로뜨 전체를 폐기해야 해 저희 업종에서는 '불량'이 치명적입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이후 생산라인 가동률이 80%까지 올라갔고 불량률 감소로 1억원의 원가절감을 봤다고 김 차장은 제시했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높아요. 몰라서 못하는 거죠. 저희도 대전 등 타지역으로 지원사업설명회를 찾아다녔거든요. 

더 많이 홍보가 돼서 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 효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김 차장은 '스마트공장=상생'이라고 언급했다.

"스마트공장이 잘되면 저희 회사도 좋고, 저희 고객사도 좋고, 그러면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좋은 거니까요."

[출처:중부매일]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4147